'2008/12'에 해당되는 글 10건
이해불가 :: 2008/12/30 00:57
흠..
당신이 하는 말,
반의 반도 못알아들었어요.
이해할 수가 없어요.
여전히 설득력이 없네요.
그럼 전 이만,
제 마음대로, 제 스타일대로 삽니다.
Justin Timberlake의 Beyonce 뮤비패러디 :: 2008/12/27 23:53
으하하하.
이 분..
sexyback을 가져왔던 그 분이 맞는지.. ㅋㅋ
아 저스틴 너무 웃겨!! 이런 센스쟁이.
we are the dancers~
근데 Beyonce 몸매 진짜 이쁘다 >ㅁ<
wish list :: 2008/12/21 03:41
하고 싶은건 많은데 돈은 없구나.
마이너스 통장 뚫으러 간다 진짜!
일단,
Jason Mraz가 2월에 또 한국와서 공연하네 ㅠㅠ
이거 진짜 가고싶은데.. 지를까 +ㅁ+
원스 출연했던 사람들도 한국 내한공연하는데
이것도 엄청 끌린다 +ㅅ+
왠지 라이브가 엄청엄청 좋을것 같아. 분위기도 좋고.
지금 제일 가고 싶은건
The Soul - 거미, 휘성, 박효신, 정엽 (브라운아이드소울)
정말 최고인듯 ㅠㅠ
방학하니까 며칠전까지 하던 고민들과 괴로운 감정들이 우습게도
사라질 줄 알았는데 사실 여전히 기분은 좀 꿀꿀하다. 훗.
신나는 일들로만 방학을 채우겠어!
+_+_+_+_+_+_+_+_+_+_+_+_+
The time has come!
hello :: 2008/12/19 23:40
새로운 세상아 안녕. ㅎㅎ
오늘부로 1학년 안녕.
지긋지긋했고 피곤하고 질리고 짜증스럽고 날 좌절하게 만들었던 나날들이여.
안녕.
룰루!
놀자꾸나!
어쩌잔말인가 :: 2008/12/15 17:31
너무 지친다.
가만히 있으면 될것을.
마음이 너무 지쳤다.
너무 속상하고
너무 실망스럽고
너무너무 짜증만나는구나.
이렇게 방학을 맞이하는것조차 싫다.
20대 중반에 이 꼴인 것도 짜증이나고
이런걸로 빌빌대는 내 자신에게도 화가 난다.
1년이 지났는데 난 지금 뭐가 달라져있지?
여유로움과 조바심 사이에서 너무 혼란스럽다.
정말 뭐 어쩌자는 말이냐고.
난 정말 무슨 생각으로 살고 있는거냐고.
아우. 깨진다.
요즘 아주 그냥 너무 잘 깨지고 있다.
깨지고 넘어지고.
아야야. ㅠㅠ
남자 향수 :: 2008/12/12 03:18
남자가 내가 좋아하는 향의 향수를 뿌리고 다니면,
묘하게 끌린다. (당연한 얘긴가욤..?ㅋㅋ)
음, 묘하게 끌림의 정도가 은근히 생각보다 크다는거지.
오늘 서울대 도서관에서 타대생의 feel을 감추려고 노력하며
사시, 행시를 준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당당히 기생충학 피피티를 펼쳐놓고 (누가봐도 타대생) 공부를 하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슉- 내 자리 뒤를 지나가는데
아싸리 내가 좋아하는 향수를 뿌린거.
오오. 킁킁. 누구일까. 괜히 두근두근. 하고 봤는데
음. ..
근데 은근히 끌려 묘하게 끌려. ㅋㅋㅋㅋ
향 만으로도 꽤나 나의 관심을 받으셨다구.
좋아하는 향은 많지만 남자 향수 중에 제일 좋아하고
유일하게 이름을 아는 향수는 불가리 아쿠아 오드 뜨왈렛.
(근데 이거 거의 모든 남자가 뿌리는 향수 아닌가 -_-)
이 향수를 뿌리고 다니던 남자가 있었는데,
사람은 싫어져도 이상하게 향은 여전히 끌린다.
근데 이 향수 냄새를 맡음과 동시에 그 사람이 생각이 날 수 밖에 없다는거.
향은 좋지만, 그 사람을 생각나게 하고, 그 사람이 생각나면, 싫다는거.
하지만 향은 계속 맡고 싶은..
모순인가, 모순이긴 하지만.
아 하튼 남자가 은은한 향의 향수를 뿌리고 다니면
정말 좋은것 같아. 매력적이야.
(하지만 이것만으로 매력이 다 채워지진 않겠지. 크게 플러스 요인이 될 수는 있어도 ㅋㅋ)
남자들도 여자들이 은은한 향의 향수 뿌리고 다니면
그런 매력 "팍" 느끼나? (있으면 알려주세요. 나 향수 사러 갈거야.)
do opposites attract? :: 2008/12/10 03:12

연애를 하면 모든것에 솔직해야 하고
재잘거리기 좋아하고
오버스러운 리액션이 특기인
수다스런 여자와
속마음은 절대 알 수가 없고
자잘한 이야기를 싫어하고
매번 심심한 리액션을 보이는
알 수 없는 남자가 만났다.
Do opposites really attract?
대답은 절대 no인듯 하지만.
그래도 한 번 길들여봐야지.
절대 분석이 불가능한 사람.
이 이상의 것이 너무 많아서 분석이 불가능한건지,
아니면 그냥 아무런 꿍꿍이 없이 지금 보이는 모습 그대로인건지,
내가 분석하는걸 너무 좋아하는건지 알 수가 없다.
한가지 분명한건 나는 확대해석, 과대망상의 대가라는것.
그리고,
말로 하시죠.
사서 고생 :: 2008/12/08 02:06
BK 안했으면 속상할 일도 없을거고
시간낭비 하지도 않았을거고.
남자친구 따위 안만들었으면 답답할 일도 없을거고
괜히 언짢지도 않았을거고.
이거 정말 괜히 사서 고생이야.
감정의 up&down은 정말 질색인데.
11월엔 모든 걸로 들떴고 기대에 차있었는데
12월은 정말 기대이하야.
2008의 마무리는 기쁘게 하고 싶다구.
분노 폭발 :: 2008/12/05 00:47
그래 오늘 분노 폭발했다.
끝까지 끙끙거리면서 참다가
엄마 붙잡고 엄청 울었다.
서러워서.
의전 입학하고 현재까지 학교 생활로 한 번도 운 적이 없었다.
이따위로 안울어. 눈물이 아까워. 나는 강한사람. 이랬는데
결국 무너졌다.
엄마는 앞으로 내가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하라고 하셨다.
앞으로 더 힘든일이 많을거라고.
더 치사하고 더러운 일도 많을거라고.
굽신거리고 조아려야 할 일도 많을거라고.
사회에서 실력으로만 인정받는건 거의 없을거라고.
오히려 폭발하니까 더 나아진거 같기도 하다.
+ 갈수록 여유가 없고 매몰차지는 내가 싫지만,
모두가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줬으면 한다.
웃어넘길 일들이 있고
농담으로 더 속상해지는 일이 있는거.
난 진지했는데
진지하게 받아들여주지 않으면 화가 나기 마련이니까.
뒤에서 깔깔 비웃는건 상관안하는데,
내 앞에서 매번 속을 긁을 필요는 없잖아.
++ 매몰차고 인정머리없는 교수님들.
테러를 생각중이다. -_-
삭막함 :: 2008/12/04 00:03
학교가 너무 차갑다.
삭막하다.
우리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학교 자체에 문제가 있는거다.
이렇게 차가운 학교를 계속 다녀야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의사가 되려는 우리를 단련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차가운걸까?
과연? 정말?
지금 심정으로는 그냥 엿먹이려고 차가운거 같다 -_-
속상하다.
너무나도 학교에 가기 싫다.
6일만 더 가면되는데.. 그러면 시험보고 잠시나마 방학인데..
너무 가기 싫다..
집에 돌아오는 내내 괜히 또 울적해졌다.
괜히 또 화가 나고 속상했다.
내가 진짜 왜 돈 쳐내고 이런 취급을 당하면서 학교에 다녀야하나.
왜 이리 인정머리가 없나.
더 속상했던건 집에 돌아오는 내내 전화해서 투덜거릴 사람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화를 할 수 없었다는거.
우린 아직 너무 동떨어져있다는거.
그리고 왠지 절대 가까워질수 없을거 같다는거.
아.
학교가기 싫다.
때려쳐버리고 싶어.



